게임/온라인게임 이야기

[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사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봅시다!

쏭그누 2020. 9. 13.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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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슈퍼계정' 사건 

사건은 9월 9일 16시30분경 던전앤파이터 갤러리에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최종아이템급에 고강화 아이템을 장착한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캐릭터가 아이템을 회득 했다는 타임라인 기록이 없었습니다. 

 

 

또 문제는 이러한 종결급 아이템을 갖은 캐릭터가 1개가 아닌 

10개의 캐릭터가 있었는데 이캐릭을 모두 정상적은 기록을 남긴 캐릭터는 없었습니다.

 

유저들은 핵유저일것이다 VS 운영자중한명이다 라는 의견이 생겼습니다.

 

정보들이 하나둘씩 파해쳐서 밝혀지자 이 계정의 주인은 

캐릭터의 아이템을 모두 장착해제 후 해당 길드를 탈퇴하는 행동을 보이며 잠수를 탔습니다.

 

 

이것을 본 던파유저들은 해당 길드의 길드원을 조사하게 되고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 하는데요, 

길드원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최종급 종결아이템을 장착 하였으며 탈퇴한 유저처럼

타임로그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계정이름이 네오플과 관련이 있었으며 본사가 위치한 제주도에 관련된 사람이 대부분 이었지요 

 

열받은 던파 유저들은 더 깊에 조사를 하다가 더욱더 큰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10개의 캐릭터를 갖고있는 계정주인은 몇개월전에 게임내의 이벤트를 미리 유포하여 징계를 받은 

직원과 동일 인물이였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현재 이 사람의 계정 가치를 정확하게 현금으로 따질 수는 없으나,

적게는 7천만원 많게는 5억원 이상 재화를 투자해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들이라고 합니다. 

 

슈퍼계정으로 아이템을 현금화 하여 판매를 했다는것이 사실일경우 

더욱더 파장은 커질것이며, 이것은 온라인게임 역사상 한획을 긋는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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