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인간이 갖고 있는 욕망과 추락 그리고 ..

디바

Diva, 2020

감독 : 조슬예

주연 : 신민아, 이유영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8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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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거리

두려움의 높이, 10미터 다이빙대의 끝에서
아름답게 낙하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다이빙계의 디바 ‘이영’은
 어느 날 동료이자 절친 ‘수진’과 함께 교통사고를 당한다.
 
 사고 후 실종된 ‘수진’을 향한 ‘이영’의 애틋함과 달리
 동료들은 ‘수진’에 대해 의문스러운 말들을 쏟아내고,
 혼란스러운 와중에도 ‘이영’은 완벽한 실력을 되찾아야만 한다.
 
 결국 최고를 지키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왔던 ‘수진’이 자기가 알던 모습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이영’을 점점 광기로 몰아넣는데…
 
 다이빙계의 디바
 알 수 없는 깊이의 두려움 속으로 빠져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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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민아의 표현력

영화 디바는 신민아의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화의 약 70%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인 

청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인간이 갖고 있는 불안함, 욕망, 그리고 광기 까지 

매우 자연스럽게 감정을 표현하고 빠져들게 연기 하고 있습니다.

 

신민아는 약 6년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며,

다이빙이라는 신선한 스포츠를 사용하며 최고를 원하는 욕망과 

시간이 지날수록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간의 심리를 다이빙과 스릴러라는 장르를

적절하게 섞여서 만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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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락과 다이빙

영화 디바는 다이빙이라는 특이한 소재와 미스테리 장르가 결합된 영화입니다.

최고의 자리에서 최악의 자리로 추락하는 감정들을 다이빙으로 표현 되었으며,

진실이 가까워질수록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를 꾀 잘 표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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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관람포인트

1) 신민아의 감정연기

2) 이규형의 역활 

3) 반전이 있는 결말 

4) 신민아는 고소공포증이 있음

5) 이유영은 높은 높이 에서 직접 뛰어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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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끝으로..

영화의 초반부는 빠른전개와 깔끔한 이야기전개를 보여주며,

특히 다이빙대에서 위험한 상상을 하며 더욱 긴장감을 쥐게 합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식상한 스토리로 인해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커버 하면서 영화를 보게 된거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영화 이야기보단 신민아 배우의 연기력이 더 기억에 남고

스릴러 지만 긴장감이 없으며 공포감을 주기위해 음향에 의존 하는게 눈에 띄었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추천
추천	비추천
1. 신민아의 다른 연기를 보고싶다. 2. 독특한 소재를 좋아한다.	1. 스릴러를 좋아한다. 2. 다이빙 소재만 끌린다. 3. 지루한걸 싫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