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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마담] 공기처럼 가볍게 보기 좋은 영화

쏭그누 2020. 9. 1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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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 마담

OK! MADAM , 2020

감독 : 이철하
주연 :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관람등급 : 15세 관람가
러닝타임 : 100분

 

 


1. 줄거리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지...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처음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비행기에 오르고
꿈만 같았던 여행은 아수라장이 된다.
 
난데없는 비행기 납치 사건의 유일한 해결사가 되어버린 부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을 펼치며 인질이 된 승객을 구하기 시작한다!
 
휴가 끝 ;; 작전 시작 ^^
구하자 비행기! 가자 하와이로!

 

 


2. 액션

 

"나름 봐줄 만한 액션" 

코미디가 바탕이 된 영화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 했으나 나름 괜찮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내부의 좁은 공간을 두고 액션이 펼쳐지는데 상당히 효과적으로 잘 짜였다고 생각했었으며,

엄정화 배우의 액션 연기도 어설픔도 없었으며 대역도 그리 눈에 띄지 않을 정도였었습니다. 

 


3. 코미디

 

"기대는 하지 말 것, 기대하는 순간 최악인 코미디"

사실 이영화는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코미디 자체가 '나쁘진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재미있는 코미디 영화도 아니기 때문에 기대해서 보는 순간 최악의 영화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이영화의 최악 코미디는 두 가지로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말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오버성이 심한 캐릭터

두 번째는 억지웃음의 유발 

 

영화를 보는 내내 손발이 오그라드는 대사와 관객의 웃음을 억지로 끌어내려는듯한 대사가 심하게 나타내어

마치 200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코미디를 보는듯한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었습니다. 

 

 


4. 관람 포인트

 

1) 엄정화의 첫 액션 연기 

2) 박성웅 표 코믹 연기

3) 반전이 있는 스토리 

4) 비행기 안에서의 액션

 


5. 끝으로..

 

이런분들에게 추천
추천 비추천
1. 가벼운 영화를 좋아한다.
2. 가족 영화를 좋아한다.
3. 비행기 액션을 보고싶다.
1. 화려한 액션을 좋아한다.
2. 어느정도 내용이 있는 영화를 좋아한다.
3. 억지웃음을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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